혐의만 무려 9개다. 왕년의 톱 아이돌 승리(본명 이승현)가 또 하나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냈다.
1월 14일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관련 7차 공판이 진행됐다.
승리는 총 8개 혐의로 2019년 6월 검찰에 송치됐고 지난해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지난해 3월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9월 1차 공판을 시작으로 군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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